검사 및 수술 정보

치료내시경

    암, 수술없이 내시경으로 치료

  • H+양지병원 부속 H+소화기병원에서는 치료내시경으로 수술 후 흉터, 유착 걱정에서 해방됩니다.
  • H+소화기병원에서는 당일 진단, 당일치료가 가능합니다. (대학병원급 우수 의료진이 직접 진료)

치료내시경이란?

    치료내시경은 내시경을 이용해 질환을 치료하는 것으로, 과거에는 수술이 필요하던 질병에도 지금은 발달된 내시경 기기, 술기 등으로 인해 내시경 치료로 충분히 완치가 가능하여 활발하게 적용되는 치료법입니다.

    치료내시경의 장점
  • 치료내시경은 수술실이 아니라 내시경실에서 시행을 하기에 수술실에서 전신마취 후 개복수술로 인해 생기는 흉터, 마취에서 회복 등 이런 문제에 대해서 자유롭습니다. 고령, 심폐질환자, 간기능저하 환자 등 환자의 상태가 수술을 하기 힘든 경우에도 시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개복 및 전신마취를 하지 않기에 회복기간에 수술에 비해서 훨씬 빠르고 장기를 절제하지 않고 병변 부위만 제거를 하기에 수술 후 장기 손실로 생기는 구토, 체중 감소, 식욕저하 등 후유증이 없습니다.
    즉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고 수술과 마취로 인한 위험 부담을 줄이면서 장기간 입원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빠른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시술 후 삶의 질 저하가 없습니다.

치료내시경 분야는?

    위장관 협착 질환
  • 식도나 위장 혹은 대장에 종양(혹)이나 염증 후 생기는 흉터에 의해 생겨 좁아지거나 막히면 음식을 삼키기 곤란합니다. 협착 부위에 풍선이나 플라스틱관 같은 의료기구를 이용해 단계적인 확장을 하거나 금속망으로 이루어진 인공 금속관(Metal stent)을 삽입하여 막힌 부분을 해결하게 됩니다. 시술 후 음식물 섭취 등 불편함이 없어지게 됩니다.
  • 식도, 위, 직장정맥류가 있을 때 내시경적 경화요법, 결찰요법
  • 간경화가 생기면 간으로 가야 할 피가 식도나 위로 몰려서 혈관이 굵어지고, 출혈이 생기게 됩니다. 이 때 내시경을 이용해 출혈이 있는 혈관을 고무로 묶어주거나 약물을 주입하여 지혈을 합니다.
  • 식도, 위, 대장, 항문 출혈의 지혈
  • 소화기관의 벽이 헐어서 궤양이 생기고 그곳에 혈관이 노출이 되면 출혈이 생깁니다. 내시경을 이용하여 출혈이 있는 부위에 약물주입, 레이저, 금속 클립과 같은 의료기구를 이용하여 출혈을 멈추게 할 수 있습니다.
  • 식도, 위, 대장, 용종(폴립)의 제거술
  • 대장의 용종은 제거하지 않으면 용종이 점점 커져서 5년에서 10년 정도 지나면 암으로 변하게 됩니다. 때문에 대장내시경을 시행하여 용종이 관찰되면 암 예방 차원에서, 바로 용종을 제거하는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조기위암 및 조기 식도암, 조기 대장암의 내시경 제거
  • 내시경 치료가 나오기 전의 위암 치료는 개복 수술 후 위를 절제하는 것이 원칙이었습니다. 하지만 점막 내에 국한된 조기 위암은 내시경 치료를 하여도 수술 치료한 것과 같은 완치율을 보여 현재 활발히 시술 중입니다. 이에 치료내시경의 영역이 식도암, 대장암, 점막하 종양 등으로 확장되는 추세입니다.
    배를 열지 않고 전신마취를 하지 않기 때문에 고령이나 심장이나 간에 심각한 문제가 있어도 시술이 가능하고 시술 후 5일 정도 후에 일상생활에 조기 복귀할 수 있습니다.
  • 식도나 위내 이물 제거
  • 동전이나 생선가시 등 목에 걸렸을 경우 내시경으로 쉽게 제거가 가능합니다.
  • 담도 내 담석 제거
  • 담도가 담석으로 인해 막히게 되면 쉽게 패혈증이 일어나서 2~3일 만에 목숨이 위험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내시경을 이용하여 담석을 제거합니다.
  • 초음파 내시경으로 농양 배액
  • 복강내 농양이 위장관 근처에 위치할 경우 초음파 내시경으로 관찰하면서 정확한 위치를 바늘로 찔러서 농양을 배농할 수 있습니다.
  • 위루술
  • 중풍 등으로 인하여 마비가 와서 입으로 먹기가 불편한 경우 내시경을 이용하여 복부에서 위로 관통하는 플라스틱 관을 설치를 한 뒤 이곳으로 음식물을 투여하여 환자들의 영양상태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치료내시경 주의사항은?

  • 주로 생기는 부작용으로 출혈, 천공, 치료 부위의 통증, 열 등이 있습니다.
    출혈의 빈도는 1% 정도이고, 대부분 보존적 치료나 내시경을 통한 지혈술로 지혈이 가능합니다. 천공의 경우도 1% 이하에서 일어나고 대부분은 보존적인 치료로 호전이 되나 드물게 복막염으로 발전하는 경우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부작용은 숙련이 부족한 의사들의 시술일 때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치료내시경에 대한 풍부한 시술경험을 가진 전문의에게 시술받는 것이 좋습니다.

    H+소화기병원에서는 풍부한 경험이 있는 우수한 인력을 초빙하여 부작용이 생기는 빈도를 최소화 하였습니다.

소장 내시경검사 (enteroscopy)

  • 소장 내시경 검사는 오버튜브와 풍선을 이용하여 삽입, 단축을 반복함으로써 소장에 들어 가는 검사로 육안으로 소장병변(양성, 악성질환, 출혈)을 진단할 수 있으며, 유일하게 소장을 조직 검사/출혈 지혈술를 할 수 있는 검사법입니다. 그러나 소장이 5-6미터 가량으로 길고 내시경이 위 또는 대장을 통해서 소장에 도달하기 때문에 검사가 힘들고 시간도 오래 걸리는 검사입니다.

소장 내시경검사 (enteroscopy)

캡슐 내시경검사 (capsular endoscopy)

  • 최근에는 캡슐 내시경을 소장암의 진단에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카메라가 장착된 작은 캡슐 모양의 내시경을 입으로 삼키면 이 캡슐이 항문을 통해 몸 밖으로 배출될 때까지(보통 24시간 이내) 전체 장 내부를 촬영하며 촬영된 영상을 통해 소장암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캡슐 내시경검사 (capsular endoscopy)

당일 대장내시경

  • 대장내시경을 꼭 받아야 하지만 장세정제를 먹지 못할 경우에도 당일 코스로 대장내시경을 할수 있습니다.
    오전에 위내시경/S-결장 내시경을 통해 십이지장 또는 횡행결장에 장세정제를 주입하여 4-6시간 동안 장을 비운 이후 대장내시경 검사하는 방법입니다.

경구내시경식도근절개(POEM)

  • 식도괄약근의 이상으로 음식물을 제대로 삼키지 못하게 되는 '식도이완불능증'을 개선하는 데 사용되는 최신식 내시경 치료법입니다.
    내시경풍선확장술, 수술적근절개술 등 기존 수술법에 비해 치료 효과가 좋은 반면 재발 및 합병증 발생 위험은 낮아서 더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경구내시경식도근절개(PO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