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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이식

대변이식술이란?

    대변이식술
  • 건강한 대장균(세균덩어리)이 포함된 기증받은 대변을 희석해 환자의 소화관에 주입함으로써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대변이식술의 과정은?

  • 장기 이식 때 필요한 혈액형, 주조직적합 복합체 일치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건강한 기증자에게서 대변(200-300g)을 받아 식염수와 섞어 분쇄한 후 체를 이용하여 찌꺼기를 걸러내고 남은 액체를 분리합니다. 이때 대변 액체만 주사기에 넣어 대장내시경을 통해 장에 이식합니다.

대변이식에 사용되는 변의 기증자에 대한 기준은?

  • 기증자로부터 건강한 변을 이식 받아야 하므로 기증자가 과민성 대장증후군, 염증성장질환, 바이러스/세균성 장염 등의 증상이 있던지, HAV/HBV/HCV/HIV/매독 같은 질환, 약물력(스트레로이드, 마약) 있는 경우는 이식을 할 수 없습니다.

어떤 환자에게 도움이 되나요?

  • 소화기 질환, 예를 들어 항생제 사용 이후 C.difficile 균에 간염된 장염, 과민성 대장증후군, 궤양성대장염, 크론병 등의 환자에게 도움이 되며, 자가면역 질환, 신경학적 질환, 비만, 자폐증, 만성피로증후군 등의 비소화기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경과기간과 성공률은?

  • 경과는 2~3일 정도 지나면 차도를 보이나 길어지면 한달 이상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주로 항생제 관련 c. difficile 대장염 치료에 있어 대변이식술을 이용한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는데, 성공율은 90% 전후입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 치료를 위한 대변이식술은 소규모 연구이지만 증상 완화가 70% 이상이었습니다. 그 외 염증성장질환의 증상 완화는 60~70%, 관해율은 25~60%입니다. (CDI인 경우 90%, IB는 70% 증상 완화, UC 관해율 24%, CD 관해율 60% 정도입니다.)

국내에서는 대변이식술이 아직 생소한데 외국에서는 많이 알려져 있나요?

  • 1958년 미국에서 최초로 시행하였고, 그 이후로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 미국과 서유럽에서는 <대변이식술 진료지침서>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대변이식술이 ‘신(新) 의료기술’로 치료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중국에서 연구가 활발히 진행 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에서 대변이식을 받을 수 있는 병원이 많은 편인가요?

  • 2013년 서울 성모병원에서 처음 시행한 이후 3차 대학병원에서 주로 하고 있습니다.
    대변 이식술의 경우 최근 몇 년간 국내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시술이 도입되어 시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내에는 아직 시술 가능한 의료진 수가 적고 건강한 대변 확보에 어려움이 있습니다.병원균 감염 예방을 위해 철저한 검사가 요구되며, 대변 양, 처리 등에 대한 표준화된 방법이 명확하게 확립되어 있지 않은 실정입니다. 대개 소화기내과, 감염내과, 진단검사의학과 등의 다양한 전문의의 협진이 필요한 만큼 시술 가능한 병원을 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원에는 해당 진료과가 모두 개설되어 있고 소화기내과에서 대변 이식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대변이식술을 받기 좋은 나이, 건강 등 갖춰야 할 조건이 있을까요?

  • 콧줄, 내시경 등을 할 수 없는 생명이 위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앞서 말한 질환을 가진 대부분의 환자들은 대변이식술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