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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이완불능증

식도이완불능증이란?

  • 식도이완불능증은 식도와 위장을 연결하는 식도하부괄약근이 닫힌 채 열리지 않아 음식물이 위장으로 내려가지 못하고 식도에 머물러있다가 역류하는 질환입니다.
    이러한 식도의 과도한 수축으로 인한 흉통을 비롯해 식도 확장, 체중감소, 식도 내 고인 음식이 역류하거나 이로 인해 흡인성 폐렴 등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식도이완불능증의 원인은?

  • 하부식도 괄약근을 담당하는 신경절 손상이 원인이지만 아직 그 이유를 정확하게 알지는 못합니다. 자가면역이나 바이러스 감염, 퇴행성 신경질환 등이 해당 질환 발생에 관여한다고 추정되고 있습니다.

식도이완불능증의 발생률은?

  • 식도이완불능증은 정확한 국내 통계는 나와있지는 않으나 세계적으로 연간 발생률이 10만 명 당 1명, 유병률은 10만 명 당 10명 정도의 희귀질환입니다.

식도이완불능증의 증상은?

  • 증상은 서서히 진행되며 음식물을 삼킬 때 연하곤란이 주증상입니다. 흉통, 트림장애, 음식물 혹은 침 등의 역류, 딸국질, 연하통, 기도내 흡입, 체중 감소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식도이완불능증의 치료는?

  • 과거에는 식도에 내시경 풍선을 이용한 풍선 확장술이나 보톨리늄 독소 주입술, 수술적 근절개술 등을 통해 치료를 진행했지만 재발률이 높고 수술 후 합병증이 우려되어 쉽게 시술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최근 시술에 성공한 ‘경구 내시경 식도 근절개술(POEM, Per-Oral Endoscopic Esophagomytomy)’의 경우 예후가 좋은 것은 물론 기존 시술 대비 재발률이 매우 낮고, 합병증이 낮아 해당 질환의 새로운 시술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경구 내시경 식도 근절개술(POEM, Per-Oral Endoscopic Esophagomytomy) 시술

경구 내시경 식도 근절개술(POEM, Per-Oral Endoscopic Esophagomytomy)이란?

  • POEM 시술의 경우 임상 적용은 몇 년 되지 않았지만 기존 시술 대비 합병증이 적고, 수술 후 몸의 부담도 적어 식도이완불능증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다만 시술을 위해서는 해당 병원이 적어도 내시경적 점막하 박리술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수준의 기술이 필요한 만큼 아직까지는 국내에서 널리 적용되고 있지 않습니다.
    해당 시술은 기존 위장관 점막병변 절제에 사용되고 있던 내시경 점막하박리술을 활용한 것입니다. 내시경을 통해 식도의 근육을 선택적으로 절개합니다. 이를 통해 기존 외과 수술 대비 회복이 빠르면서도 치료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해당 시술의 경우 기존 시술 대비 안전한 것이 특징입니다. 국제 POEM 설문 자료에서 보고된 내용에 따르면 POEM 시술을 받은 841명 중 합병증이 발생한 것은 3.2%에 불과합니다. 이는 기존 풍선확장술의 천공률 4%, 복강경 근절개술 점막 천공률 12%인 것에 비교한다면 POEM의 주요 합병증 발생률은 매우 낮은 편에 속하는 안전한 시술입니다.
    다만 해당 시술의 경우 아직까지 국내에서 널리 퍼지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해당 시술은 2008년 일본에서 시작된 최신 시술이지만, 아직까지는 국내 몇몇 병원 외에는 시술이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POEM 시술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내시경 점막하 시술 시 점막에 손상을 주지 않도록 근층에 가깝게 점막하 박리를 시행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2011년 국내에 POEM 수술이 도입된 이래 대부분의 시술이 대학병원 등 상급종합병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