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양지병원, 유방암, 위암 적정성 평가 1등급 동시 획득

뛰어난 수(시)술력 등 보유하면 높은 경쟁력 갖춘다는 것 인정받아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위암5차, 유방암 7차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

유방암과 위암 모두 1등급을 받은 사례는 서울권 중소종합병원 중 국공립병원과 대학병원을 제외하면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유일하다.

이번 평가 결과로 대형병원이 아닌 중소병원도 우수 의료진 확보, 풍부한 임상경험과 체계적 진료, 검진 시스템, 뛰어난 수(시)술력 등을 보유하면 높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적정성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19년 1월부터 12월까지 위암과 유방암 수술을 받은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과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등이 적정하게 이뤄졌는지를 살펴보는 지표로 구성됐다. 대상 의료기관은 위암 208개, 유방암 175개 의료기관이다.

위암은 전문인력 구성여부, 절제술 전 진단적 내시경 검사가록률, 병리진단보고서 기록 충실률 등 13개 지표가 사용됐고 유방암은 보조치료 환자 동의서 비율, 최종절제연이 침윤성 유방암 음성비율 등 10개 지표가 사용됐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모든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1등급을 획득했다. 위암은 5년연속 , 유방암은 2년 연속 1등급 평가를 받았다. 위암은 8개 평가지표, 유방암은 6개 지표에서 각각 만점을 받는 등 전체 병원 평균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상일 병원장은 “위암·유방암 적정성평가 동시 1등급 획득을 계기로 4대암 검진과 치료 시스템 구축, 수(시)술 경쟁력 등을 바탕으로 환자분들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료와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최근 세계적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 가 발표한 ‘한국최고병원 TOP100’ 에 이름을 올렸는데 국공립병원, 대학병원을 제외하면 서울지역 종합병원 중 가장 높은 순위에 랭크 된 바 있다.


김아름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