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원 측 "환자 위해  고가 장비 기본, 정확한 진단은 필수"
- 최첨단 CT 장비 도입으로 영상 검사 고도화 실현
- 안전성과 정확성 구비한 검사 및 진단 치료 시스템 구축

▲H+ 양지병원이 최첨단 CT(전산화단층촬영 장치) 의료장비인 ‘필립스 6000iCT 프리미엄’을 도입했다. (사진 제공=H+ 양지병원)
▲H+ 양지병원이 최첨단 CT(전산화단층촬영 장치) 의료장비인 ‘필립스 6000iCT 프리미엄’을 도입했다. (사진 제공=H+ 양지병원)

[뉴스인] 민경찬 기자 =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이 최첨단 CT(전산화단층촬영 장치) 의료장비인 ‘필립스 6000iCT 프리미엄’을 도입했다. 아시아권 병원으로는 처음이다. 

네덜란드 필립스社의 최신 모델인 ‘6000iCT 프리미엄’은 현존하는 최고 사양의 CT로 심·뇌혈관 및 흉부 질환, ​근골격계, 복부, 전신 검사가 가능하며  총 2대가 전격 가동된다.

6000iCT 프리미엄은 기존 장비와 비교 최대 80% 선량 감소로 안전한 검사가 가능하며 환자 중심의 인공지능 기능 지원, AI 플래닝 알고리즘 탑재로 진단 정확도가 극대화되었고 노이즈 제로 영상으로 고화질 영상을 제공하며 혁신적인 심장 및 뇌 CT 검사 효과를 극대화한 것이 최대 강점이다. 

특히 검사 안전성과 뛰어난 고화질 영상 구현으로 파악이 힘든 미세 병변 진단, 검사가 가능해 의료진들이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을 수립할 수 있어 환자 불안 해소에도 매우 효과적이다.

H+ 양지병원 김상일 병원장은 “이번 최첨단 CT 도입으로 영상의학과를 중심으로 뇌신경 센터,심장 혈관 만성 센터, 척추 관절 센터 등 진료센터의 진단과 치료 정확도를 고도화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장비 도입 취지를 밝혔다.

김 원장은 “아무리 비싼 장비라도 정확한 진단과 높은 진료 수준을 구현하기 위해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환자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 제공과 이를 기반으로 한 환자 중심 병원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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